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래빗
뭔가 전형적인 넷플릭스 시리즈인 듯 하다.
(전형적인 넷플릭스 시리즈란 크게 재미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못볼만 한 것 아닌것)
블랙레빗이란 시리즈에 대한 평을 하고 싶지는 않다.
굳이 평을 해야 할 만큼 인상적인 작품이 아니다.
굳이 이 시리즈를 본건 오로지 주드 로 가 출현했기 때문에 그 기대감에서 본 것
다만, 넷플릭스 시리즈라는 전형성이 딱 이 드라마가 아닌가 싶었다.
시나리오가 인상적이지도 독창적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복사품도 아닌 시나리오
시청자의 눈길을 잡아 끌어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여 시리즈를 끝까지 시청하도록 하는 매력이 없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첫회가 너무 산만하기 때문이란 결론을 내렸다.
시청자의 집중력을 자극하지 못한다, 일단 첫회에서 시청자의 몰입을 유도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것 같다.
또한 할리우드 작품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싶은데,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
드라마 라는 것은 결국 이야기 속에 공감이란 도구를 이용해 빠져 들어야 하는데, 공감이란 맛이 없다.
블랙래빗의 시청 소감은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듯한, 마치 맛없는 식사 후의 포만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