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우다 여성운동의 본질은 가족간(여성)의 공감 능력
2018-08-14 13:28 | 조회수 : 1 | 댓글 : 1

본질적으로 여성운동은 남성의 양보를 받아내는 겁니다.

남성으로부터 자기네들이 남성들처럼 쟁취하겠다?

택도 없는 소리죠.

과거 폭력적 여성운동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다 박살났죠.

 

우리나라에서 여성운동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건 본질적으로 "공감력의 확대"에 있었습니다.

즉 세상의 여성은 남성의 반대가 아니라 내 엄마, 아내, 누나, 여동생, 딸 과 같은 나의 다른 자아도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의 공감능력이죠.

페미들의 관용구처럼 사용하던 단어 "공감능력이 없다"

 

참 어이없는 소리입니다.

 

남성이 왜 자기랑 아무 상관도 없는 다른 여성들에게 공감해야 합니까?

여성들이 군대에서 개고생하고 있는 다른 남성들에게 공감력을 발휘하던가요?

 

여성운동에서 해야하는 공감력이란 자기의 또 다른 자아라 할 수 있는 내 혈족중 여성에 대한 공감능력을 말하는 것이 여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페미들의 폐륜적 언사,행동은 오히려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죠.

 

과거 남자들이 했던것처럼 혁명을 일으켜 남성으로부터 성-기득권을 빼앗겠다?

역시 어이없는 소리죠.

 

현대의 일반적인 여성들은 남성의 힘을 경험해 본 적이 없죠.

헐리우드 영화에서 여뽕 한가마니 들이부은 여전사의 모습을 보고 그게 일반여성도 가능하다고 착각하고 있죠.

초등학교에서부터 성평등교육 시간에 남성성을 발휘하면 안된다며 어릴때부터 남자얘들의 기는 확 죽여놓고 여자얘들은 기를 펴고 살게하고, 가정에서도 그런 교육을 하다보니 현실 감각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현대 남성들에게 받을 빚도 없는 현대 여성이 자기 권리 운운하며 폭력적으로 나간다면 잠재된 남성의 폭력성을 흔들어 깨우는 것 밖에 안됩니다.

막상 현실에서 부닥치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을 못하는 것입니다.

 

최근 여성운동은 과거의 여성들에 대한 이 사회의 부책의식에 의해 말 그대로 "오냐 오냐" 하며 받아줬더니, 마치 당연히 받아야할 빚을 못 받고 있는 채권자처럼 굴고 있습니다.

 

어쩔수없는 자연계의 기득권인 남성으로부터 힘의 기득권을 쟁취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애기입니다.

그래서 가족간의 공감능력이란걸 통해 남성으로부터 "양보"를 받아내는게 여성운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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