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브릉브릉 북한에 대한 불법적인 원유 이송으로 인해 한국 정부가 선박 압류
2017-12-30 14:58 | 조회수 : 2 | 댓글 : 0

불법적인 원유 이송로 인해 한국 정부가 선박 압류

여수항에서 정유제품을 심고 출항한 뒤 북한배에 몰래 옮겨 실은 홍콩 선박 "라스트 원모어"호가 적발되어 당국에 억류 되었습니다.
중국인 선원 23명, 미얀마인 선원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면 대만의 빌리언스벙커그룹이 임대해서 사용중인 선박입니다.

여수항에서 일본산 정유제품 4000톤을 싣고 대만로 출발한 후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1척을 포함해 모두 4척에 정유제품을 옮겨 실었습니다.
북한 선박은 삼정2호로 한국 정부는 총 600톤의 정유제품이 이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엔은 지난 9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의해 북한 선박에 물품을 옮겨 싣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397호는 의심되는 선박에 대한 검색과 동결, 억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선박으로의 물품 이적 사례를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북한이 불법 연결망을 이용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교묘하게 우회한 대표적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는 "라이트하우스 원모어", "삼정 2호"등 선박 10척에 대해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해 달라고 유엔 안보리에 요청했습니다.

 

참고 뉴스 : http://www.bbc.com/news/world-asia-42510783?intlink_from_url=http://www.bbc.com/news/topics/cywd23g0gz5t/north-korea&link_location=live-reporting-story

 

 

중국이 자기네들고 상관없다고 하더니, 정황상 중국이 우회 전달했다는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홍콩 국적의 선박을 대만 업체가 임대해 쓰고 있는데, 미얀마인2명을 제외한 선원은 모두 23명

관련된 지역이 하나 같이 중국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일까요?

니들짓이라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아니라고 하기도 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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